역사를 잇고 미래에 남긴다
~중요문화재 도고온천본관 보존수리공사~

2019년 2월 이후, 입구가 북쪽으로 변경되어, 입욕만 영업하고 있습니다.
또한, 천막 설치 후에도 본관 서쪽의 카라하후(활 모양 지붕 모양의 일종)와 간판은, 지금까지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공사에 관한 정보는 이 사이트에서 수시 공지합니다. 잘 모르시는 점이 있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도고온천사무소（089-921-5141）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보존 수리 공사의 의의

문화재적 가치를 유지하여, 다음 세대에 계승한다.

도고온천본관은, 메이지 27 년(1894 년)에 카미노유 본관동이 준공된 이래, 12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그 시대마다의 기법을 받아들이며 이전과 증, 개축을 반복해, 크게 4개의 건물이 조합된 굉장히 복잡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각 시대의 사회적 요구와 도고온천의 발전에 대응하여, 도고온천의 심볼로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고온천 본관은, 헤이세이 6 년(1994 년)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공중목욕탕입니다. 그 역사적, 문화재적 가치를 다음 세대에 계승하여, 유지 보존해나가기 위해, 이번 보존 수리 공사가 필요합니다.

공사의 주된 내용

천막 공사

도고온천본관 보존 수리 공사에서는, 지붕의 수리로 인해 기와와 동판을 떼어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건물 전체를 덮는 천막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잇는다 담당자의 소리

본관 보존 수리 공사의 포인트는?

도고온천본관은 온천 시설이기 때문에, 습기에 의한 목조 부분이 다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문화재에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오래된 것을 철거하고 새 것으로 바꿔버리면,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오래된 것을 남기면서 고쳐갈 것인가’가 중요해, 귀중한 건축 당시의 부재를 남겨 갈 수 있도록 임하고 있습니다.

본관 보존 수리 공사 기간 중의 매력은?

지금까지 남탕이 둘 있었습니다만, 이번 공사부터 남탕 하나를 여탕으로 영업하고 있습니다. 전기 공사 기간 중에 여성 분들은 지금까지 들어 갈 수 없었던 욕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