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온천본관

예로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온 도고온천본관은, 매일같이 목욕을 하러 오시는 손님이 계십니다. 목욕탕 감각으로 입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잡지 등에서도 자주 소개되는 큰 휴게실은 개방감이 있고, 6월부터 9월까지는 장지를 걷어내고 발이 쳐져 있어, 더욱 개방적인 기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최대70명 정도 이용할 수 있어 단체 손님도 이용하시기 쉬운 휴게실입니다.

다이쇼 시대에 지어진 건물에 있는 휴게실은, 백로를 모티브로한 램프가 걸려있어, 역사 있는 건물 안에 현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도고온천본관 개축 후 메이지28년(1895)에 마쓰야마로 부임한 나쓰메 소세키가 그해 10월, 마사오카시키와 이용했다고 전해지는 개인실(본관3층 개인실 북서쪽 모퉁이 방)에, 쇼와41년(1966)년에 나쓰메 소세키의 사위인 문인 마쓰오카 유즈루에 의해 「봇쨩노마」로 명명되었습니다. 문호 나쓰메 소세키가 다니던 시절의 모습을 지금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전관영업재개에 따라 지금까지 고객에게 개방하지 않았던 방을 대실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각 방에서 도고온천본관의 상징인 신로카쿠의 「백로」를 바라보면 백로가 신로카쿠 위에 내려앉아 상처가 치유되어 기뻐서 뛰어다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백로와 보존수리를 끝낸 현재의 본관이 겹쳐져, 지금의 기쁨을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름 붙였습니다.

전관 영업 재개에 따라, 지금까지 고객에게 개방하지 않았던 방을 대실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각 방에서 신로카쿠 위에 위치한 「백로」를 바라보면, 상처를 치유한 백로가 하늘로 날아가는 듯 보입니다.
100년 후의 도고의 마을 만들기를 내다본 초대 도고 유노마치 읍장 이사니야 요시야의 뜨거운 마음을 이어 받아, 개축 130주년을 맞이한 본관이 앞으로도 날아오른 백로처럼 번영해 가기를 기원하며 이름 붙였습니다.

교쿠자노마(옥좌의 방), 오나리몬, 오유도노 등 호화로운 공간이 펼쳐지는 일본 유일의 황실 전용 욕실
※입욕시설이 아닙니다